백일해라고 혹시 들어 보셨나요? 바로 백일동안 기침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최근 7월 2일 기준 국내 감염자가 지난 10년치보다 2배 많은 약 5천명에 달하면서 유행에 대한 우려가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생아의 사망확률이 높아 더 큰 우려가 있는데요. 걸리기전에 꼭 예방접종을 하셔서 사전 예방을 하시길 바라며, 사전 예방접종 장소와 방법, 그리고 증상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예방접종 시기
- 기초접종 :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3회
- 추가접종 : 생후 15~18개월 접종( DTAP 백신 한정), 4~6세에 DTAP(혹은 DTAP-IPV) 백신으로 각 1회 추가접종
- 추가접종 : 11~12세 때 TDAP 백신으로 1회접종, 이후 매 10년마다 TDAP 또는 TD 백신 추가접종
2. 예방접종처
일반적인 가정의학과, 내과에서 처바아능하며, 보건소에서도 진행 가능합니다. 상세 장소는 하단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3. 증상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데요. 콧물, 재채기, 경미한 기침, 미열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점진적으로 심해지며 1~2주 경과 시, 심한 기침발작이 2~3주간 지속됩니다.
이후 점진적으로 회복기로 접어들게 되지만, 신생아의 경우 심한 발작기침으로 사망률이 높습니다.
4. 예방접종 비용
만 12세 이하 어린이 분들은 무료인데요. (기초접종 3회, 추가접종 3회). 그외는 병원마다 다르지만 평균 약 37,000원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최소 6,900원~ 최대 60,000원까지 가격이 형성되있습니다.
5. 백일해 격리 기간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데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적절한 치료를 시작한 후 5일의 격리를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학교에서는 최소 3주간 등교를 안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백일해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